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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보육 및 투자기업인 제이엔제이테크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이엔제이테크가 최근 마약류 점검부 기능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을 인정받아 소셜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향후 고가 항암제를 중심으로 전문의약품 유통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약국 중심의 플랫폼을 통한 성장 가능성과 공익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제이엔제이테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의약품 통합주문 시스템 구축, 기술 서비스 고도화, 의약외품 유통·판매사와의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참여를 계기로 센터의 직접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TIPS)을 수행 중이다.
조성훈 제이엔제이테크 대표는 “인천센터의 연계로 마그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소중한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약매니저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약업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제이엔제이테크는 인천센터의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출자펀드를 통한 후속 투자를 계기로 대표 보육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는 제이엔제이테크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약국 중심의 플랫폼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향후 제이엔제이테크의 성장이 약업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