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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팜엑스포 약매니저 부스서 시연을 선보였던 '마약류 점검부 작성 기능'을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약매니저는 매번 직접 수기로 번거로이 작성하던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를 앱 내에서 간편하게 작성하고, 저장할 수 있는 '마약류 점검부 기능'을 출시했다.
약사들이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마약류 관리'를 모바일로 작성해, 클라우드 저장 및 출력 가능하고, 점검부 작성을 잊지 않게, '점검 알람' 발송으로 ‘정기적인 작성’도 할 수 있다.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을 위한 점검부’는 주 1회 이상 점검하여 작성하고, 2년간 보관해야 하는데, 최근, 전자 문서 형태로 작성한 점검부도 인정한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답변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특히 NIMS에 초기 연동하면, 의약품 리스트 및 재고 정보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NIMS 재고와 실제 재고를 이중으로 체크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약매니저 어플은 더 나은 ‘의약품 관리 서비스’로 나아가고자 로고를 새단장했다. 더 세련되게, 직관적으로 바뀌었으며, 현재 어플에 접속하면 바로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약매니저 가입자 수도 약 3만 명을 앞두고 있다.
한편 얼마 전 선보인 '의약품 주문하기' 기능으로 실시간 재고 확인 및 품절약 알람 기능을 통해 약사님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모바일로 의약품 주문이 가능해졌다. 재고 파악과 주문을 한 번에 실시할 수 있다.